[2010 대한민국 대표아파트] 금호건설 '리첸시아 중동', 디자인 차별화 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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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대한민국 대표아파트 국토해양부장관상 '굿디자인' 대상
금호건설이 차별화된 디자인과 최첨단 시스템으로 주상복합건물의 품격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 '리첸시아 중동'이 그 주인공이다.
'리첸시아 중동'은 지상 최대 66층, 238미터로 부천 지역 스카이라인을 바꾸고 있다.
외관 디자인은 하늘로 용솟음치는 유선형으로 솟아올라가는 역동적인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아파트 내부는 유명 패션 디자이너인 이상봉 씨가 직접 디자인해 화제를 모았다.
한글 캘리그래피 디자인이 새겨진 현관문.
매화와 대나무, 조약돌과 같은 자연을 소재로한 벽지 등이 하나의 작품인 셈이다.
차별화된 디자인은 2008년 상반기 GD마크 선정에서 무려 7개 부문이 인증을 받기도 했다.
'리첸시아 중동'은 고급스런 내외관 디자인과 함께 최첨단 시스템이 적용된 단지다.
이른바 '카드인식 시스템'은 능동형 태그(Tag)를 소지한 입주자들에게 다양한 편익을 제공한다.
자동으로 현관과 엘리베이터가 열리고, 태그의 비상버튼을 누르면 중앙 관제실에 통보된다.
지문인식 도어룩과 원격검침 시스템, 무인택배와 전자 도서관 시스템 등도 적용됐다.
63층 1개 층은 입주민 커뮤니티 시설로 부천지역 전체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다.
또 특급 호텔급 스파와 테라피, 80평 규모의 호텔스위트룸, 스카이라운지 등이 들어선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리첸시아 중동은 기존의 초고층 주상복합 건물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주상복합이라며 부천지역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첸시아 중동'은 66층 2개동 규모로 160.3㎡~344㎡ 총 572가구로 이뤄져 있으며 2012년 1월 입주예정이다.
특히 260㎡와 344㎡형은 펜트하우스이며 344㎡형 2가구는 복층형 펜트하우스로 구성됐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