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박정희 전 대통령의 리더십 재조명 학술세미나 내달 1일 구미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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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반세기 동안 한국의 비약적 성장에 큰 역할을 했던 박정희 전 대통령의 리더십을 재조명하는 학술세미나와 명사 초청 특별 강연이 다음달 1일 경북 구미 호텔금오산과 구미1대학에서 개최된다.
영남대학교 박정희리더십연구원(원장 최외출)은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도약한 한국의 성장과정과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형 발전모델의 창출자 박정희 대통령의 리더십을 재조명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미시가 후원하는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박원훈 아시아과학한림연합회장이 ‘박정희 대통령의 과학기술 리더십’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육동일 충남대 교수의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국민인식과 함의’, 이재훈 영남대 교수의 ‘리더십 이론 관점에서 본 박정희 리더십의 재조명’, 전상인 서울대 교수의 ‘박정희 대통령의 리더십과 새마을운동’ 등의 주제 발표와 지정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종합토론에서는 곽결호 전 환경부 장관의 사회로, 김재창 한미안보연구회장(예비역 육군대장), 김진 중앙일보 논설위원, 박영숙 UN미래포럼 대표, 배병휴 월간 경제풍월 대표발행인, 이상천 한국기계연구원장, 최외출 영남대 대외협력부총장, 홍철 대구경북연구원장이 토론자로 나서 박정희 대통령의 리더십에 관해 토론을 벌이게 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는 구미1대학에서 백영훈 한국산업개발연구원장이 초청 연사로 나서 ‘개발연대의 재조명과 박정희 대통령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독일 경제학 박사인 백영훈 원장은 1964년 박정희 대통령이 경제개발을 위한 차관을 얻기 위해 서독을 방문할 때 수행해,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 앞에서 박정희 대통령이 눈물의 격려사를 하던 현장을 지켜본 현대사의 증인이다.
영남대 박정희리더십연구원 최외출 원장은 “반세기만에 세계 최빈국에서 선진국 문턱까지 도달한 한국의 성공은 지구촌 많은 국가들의 부러움과 학습대상이 되고 있다”며 “한국형 발전모델을 창출한 박정희 대통령의 탁월한 리더십이 제대로 평가돼 인류의 화합과 공동번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
영남대학교 박정희리더십연구원(원장 최외출)은 ‘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주는 나라’로 도약한 한국의 성장과정과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형 발전모델의 창출자 박정희 대통령의 리더십을 재조명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구미시가 후원하는 이번 학술세미나에서는 박원훈 아시아과학한림연합회장이 ‘박정희 대통령의 과학기술 리더십’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육동일 충남대 교수의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국민인식과 함의’, 이재훈 영남대 교수의 ‘리더십 이론 관점에서 본 박정희 리더십의 재조명’, 전상인 서울대 교수의 ‘박정희 대통령의 리더십과 새마을운동’ 등의 주제 발표와 지정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종합토론에서는 곽결호 전 환경부 장관의 사회로, 김재창 한미안보연구회장(예비역 육군대장), 김진 중앙일보 논설위원, 박영숙 UN미래포럼 대표, 배병휴 월간 경제풍월 대표발행인, 이상천 한국기계연구원장, 최외출 영남대 대외협력부총장, 홍철 대구경북연구원장이 토론자로 나서 박정희 대통령의 리더십에 관해 토론을 벌이게 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는 구미1대학에서 백영훈 한국산업개발연구원장이 초청 연사로 나서 ‘개발연대의 재조명과 박정희 대통령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독일 경제학 박사인 백영훈 원장은 1964년 박정희 대통령이 경제개발을 위한 차관을 얻기 위해 서독을 방문할 때 수행해, 파독 광부와 간호사들 앞에서 박정희 대통령이 눈물의 격려사를 하던 현장을 지켜본 현대사의 증인이다.
영남대 박정희리더십연구원 최외출 원장은 “반세기만에 세계 최빈국에서 선진국 문턱까지 도달한 한국의 성공은 지구촌 많은 국가들의 부러움과 학습대상이 되고 있다”며 “한국형 발전모델을 창출한 박정희 대통령의 탁월한 리더십이 제대로 평가돼 인류의 화합과 공동번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