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컴퍼니가 LG디스플레이와 대규모 LCD제조장비 공급계약 체결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25일 미래컴퍼니 주가는 전일대비 540원(14.96%) 오른 41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주가는 0.69% 상승 출발한 뒤 오후들어 공급계약 소식이 알려지며 급등세를 보였다. 미래컴퍼니는 이날 공시를 통해 LG디스플레이와 413억2500만원 규모의 LCD제조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78.49%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2011년 6월15일까지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