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매일유업은 간단한 설문과 아기 변 사진만 입력하면 아기의 건강 상태를 진단해 주는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앱솔루트 아기똥 솔루션’을 개발,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앱솔루트 아기똥 솔루션’ 앱에 아기의 개월 수,수유형태,이유식 등 환경적 요인과 배변 횟수,모양,색깔 등을 입력하면 전문가의 진단결과를 볼 수 있다.783개나 되는 아기의 건강상태 중 하나를 보여주는 형태다.아기의 변 사진을 찍고 전송버튼을 누르면 소아과 전문의 등 전문가 그룹이 변 상태를 분석하고 아기의 건강상태에 대해 상담해주기도 한다.이 서비스는 매일아이닷컴(www.maeili.com) 회원이면 누구나 사용가능하며 상담결과는 매일아이닷컴 아기똥 상담실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유업 ‘앱솔루트 아기똥 솔루션’앱은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또 앱 출시를 기념해 앱을 다운받은 스마트폰 사용자 중 추첨을 통해 30만원 상당의 캠코더 등을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다음달 26일까지 매일아이닷컴(www.maeili.com)를 통해 진행한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