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이 미국 금융전문 월간지 '인스티튜셔널 인베스터(Institutional Investor)'가 선정하는 '월드 베스트 호텔'에서 5년 연속 서울지역 1위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 호텔 관계자는 "국제 규격의 콘퍼런스 센터,전문 직원,수준 높은 음식과 서비스,스파,프라이빗 뱅킹,명품 쇼핑 아케이드,공원 등 품격 있는 라이프스타일 시설을 풍부하게 갖춘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도쿄는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상하이는 파크 하얏트,홍콩은 포시즌 호텔,뉴욕은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등이 최고 호텔로 선정됐다.

강유현 기자 yh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