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북한의 연평 도발로 1900선아래로 몸을 낮췄습니다. 코스피지수는 어제보다 45.02포인트(2.33%) 내린 1,883.92포인트로 장을 시작한 후 9시 4분 현재 낙폭을 다소 줄인 1,892.11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30억원과 1200억원을 매수하고 있지만, 개인이 2천억원 넘게 '팔자'에 나서면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성시온기자 sionse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