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본뱅크, 조직이식용 복합재료 식약청 품목 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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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본뱅크는 식품의약품안정청(KFDA)으로부터 생체 유래의 탈회골이식재인 '라퓨젠 디비엠젤(Rafugen DBM Gel)'에 대한 의료기기 제조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라퓨젠 디비엠젤은 미네랄이 함유된 생체 유래의 골조직을 화학적으로 미네랄을 제거시켜 골유도능을 향상시킨 생체 활성형 물질이다. 미네랄이 제거된 골조직은 점성을 함유하고 있어 환자의 다양한 골결손 부위에 적용이 가능하다. 현재 미네랄을 제거시킨 젤 형태의 탈회골이식재의 시장규모는 세계적으로 3000억원 규모다.
이 회사의 심영복 대표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던 탈회골이식재의 국산화 성공에 이어 바이오시밀러 원료가 함유된 골이식재 허가도 곧 마무리될 예정"이라며 "높은 기술력 및 탄탄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국내 제품의 우수성을 국내외 이식재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라퓨젠 디비엠젤은 미네랄이 함유된 생체 유래의 골조직을 화학적으로 미네랄을 제거시켜 골유도능을 향상시킨 생체 활성형 물질이다. 미네랄이 제거된 골조직은 점성을 함유하고 있어 환자의 다양한 골결손 부위에 적용이 가능하다. 현재 미네랄을 제거시킨 젤 형태의 탈회골이식재의 시장규모는 세계적으로 3000억원 규모다.
이 회사의 심영복 대표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던 탈회골이식재의 국산화 성공에 이어 바이오시밀러 원료가 함유된 골이식재 허가도 곧 마무리될 예정"이라며 "높은 기술력 및 탄탄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국내 제품의 우수성을 국내외 이식재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