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북한 포격 관련 통화금융 대책회의 소집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은행은 북한이 23일 우리나라 연평도 일대에 해안포 사격을 가한 것과 관련 이날 오후 6시에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소집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주열 부총재와 장병화 부총재보를 비롯해 조사국, 금융안정분석국, 정책기획국, 금융시장국, 국제국, 공보실 등 관련 실국장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은 관계자는 "북한의 도발과 관련해 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며 "역외 외환시장이나 외국인 투자동향 등을 살피고 상황 전개에 따른 대응 방안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