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6회 국가품질경영대회] 불량률 '제로' 고객만족 100%…멈추지 않은 품질혁신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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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주최ㆍ한국표준협회 주관
올 한 해 전 산업체의 품질경영활동을 총 결산하는 '제36회 국가품질경영대회'가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김황식 국무총리와 수상자,기업인,근로자 등 1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지난 1년간 품질경영활동에 앞장서 온 우수기업과 공로자 포상을 통해 품질경영활동을 범산업적으로 확산 보급하기 위해 열리는 것이다.
현대제철 포항2공장을 비롯 우리산업 코모스 한전KDN 서강대 등 5곳이 품질경영상,한국바스프 여수공장이 녹색경영상,한국수자원공사와 경기도가 인재개발상을 받는 등 총 29개 기업 및 단체가 수상했다. 특히 올해 신설된 특별상으로 '품질경영추진 우수 지자체상'에는 부산광역시가 받아 지자체로도 품질경영활동이 확산되고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유공자 부문에서는 오세영 서울통신기술 대표와 장도수 한국남동발전 대표 등 2명이 금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품질경영활동에 공로가 있는 84명이 훈 · 포장과 표창을 받았다.
품질명장에는 김복태 LG화학 정비1팀 계장 등 21명,서비스품질명장에는 김무경 금호리조트 제주리조트부장 등 5명이 선정됐고 우수제안상에는 김학두 현대자동차 기사 등 10명,우수분임조상에는 두산중공업 맷돌분임조 등 246개 분임조가 수상했다.
올 행사까지 그동안 국가품질경영대회를 통해 품질경영우수기업 472개,우수분임조 4169개,품질명장 1296명,유공자 1731명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한 이 행사는 지난 1년간 품질경영활동에 앞장서 온 우수기업과 공로자 포상을 통해 품질경영활동을 범산업적으로 확산 보급하기 위해 열리는 것이다.
현대제철 포항2공장을 비롯 우리산업 코모스 한전KDN 서강대 등 5곳이 품질경영상,한국바스프 여수공장이 녹색경영상,한국수자원공사와 경기도가 인재개발상을 받는 등 총 29개 기업 및 단체가 수상했다. 특히 올해 신설된 특별상으로 '품질경영추진 우수 지자체상'에는 부산광역시가 받아 지자체로도 품질경영활동이 확산되고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유공자 부문에서는 오세영 서울통신기술 대표와 장도수 한국남동발전 대표 등 2명이 금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품질경영활동에 공로가 있는 84명이 훈 · 포장과 표창을 받았다.
품질명장에는 김복태 LG화학 정비1팀 계장 등 21명,서비스품질명장에는 김무경 금호리조트 제주리조트부장 등 5명이 선정됐고 우수제안상에는 김학두 현대자동차 기사 등 10명,우수분임조상에는 두산중공업 맷돌분임조 등 246개 분임조가 수상했다.
올 행사까지 그동안 국가품질경영대회를 통해 품질경영우수기업 472개,우수분임조 4169개,품질명장 1296명,유공자 1731명이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