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경대, 인재개발 최우수 대학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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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행정안전부 주관 … 부산지역 대학 유일
부경대학교(총장 박맹언)가 정부로부터 최우수로 인재개발 우수기관 신규 인증을 받았다.
인재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공공 및 민간기관에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신규 인증을 받은 22개 기관 중 대학은 부경대 등 6개로 부산에서는 부경대가 유일하게 신규 인증을 받았다.
이번 심사에서 부경대는 국립대 최초로 개인과 조직의 의사를 동시에 반영한 양방향 인사시스템인 인사드래프트 제도와 업무 저성과자를 분류해 특별교육을 실시하는 인사드래프트 삼진아웃제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근무불성실 직원의 장단기 교육 훈련제, 공모직위 및 전문관 제도 등을 통해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인사제도를 운영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교육요구분석을 통한 교육체계를 수립하고 외국어목표제, 성과관리시스템 등 직원 역량을 신장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도 주목을 받았다.이 같은 프로그램은 인센티브제도와 인사제도와 연계돼 직원 및 대학 역량 강화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행정안전부는 22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2010 인재개발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부경대를 비롯한 전국 35개 공공기관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부경대학교(총장 박맹언)가 정부로부터 최우수로 인재개발 우수기관 신규 인증을 받았다.
인재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 HRD)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인적자원개발이 우수한 공공 및 민간기관에 인증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이번에 신규 인증을 받은 22개 기관 중 대학은 부경대 등 6개로 부산에서는 부경대가 유일하게 신규 인증을 받았다.
이번 심사에서 부경대는 국립대 최초로 개인과 조직의 의사를 동시에 반영한 양방향 인사시스템인 인사드래프트 제도와 업무 저성과자를 분류해 특별교육을 실시하는 인사드래프트 삼진아웃제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근무불성실 직원의 장단기 교육 훈련제, 공모직위 및 전문관 제도 등을 통해 합리적이고 실용적인 인사제도를 운영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교육요구분석을 통한 교육체계를 수립하고 외국어목표제, 성과관리시스템 등 직원 역량을 신장시키기 위한 체계적인 맞춤형 교육도 주목을 받았다.이 같은 프로그램은 인센티브제도와 인사제도와 연계돼 직원 및 대학 역량 강화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행정안전부는 22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2010 인재개발 우수기관 인증 수여식’에서 부경대를 비롯한 전국 35개 공공기관에 인증서를 수여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