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목표가 17만원 '강력매수'-HS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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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증권은 23일 효성에 대해 높은 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전 이익(EBITDA)과 자기자본이익율(ROE) 성장율을 고려했을 때 경쟁사 대비 할인 거래될 이유가 없어 밸류에이션이 매력적이라며 목표가 17만원과 강력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는 신흥시장 송배전 수요 및 선진시장에서의 전력망 교체 수요로 인한 고압 변압기 수주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효성의 중공업 부문이 2011년과 12년에 24%와 27%의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HSBC증권은 상품 가격 강세 및 아시아의 민간소비 증가로 인해 섬유산업이 새로운 호황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스판덱스 생산시장의 글로벌 리더인 효성이 향후 2년간 높은 수익성 증대를 이룰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공정위의 고발에 따라 주가가 크게 조정 받았으나 핵심사업에 대한 역량이 집중됨에 따라 유동성 자산에 대한 시장의 우려는 점차 불식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이 증권사는 신흥시장 송배전 수요 및 선진시장에서의 전력망 교체 수요로 인한 고압 변압기 수주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효성의 중공업 부문이 2011년과 12년에 24%와 27%의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HSBC증권은 상품 가격 강세 및 아시아의 민간소비 증가로 인해 섬유산업이 새로운 호황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라 스판덱스 생산시장의 글로벌 리더인 효성이 향후 2년간 높은 수익성 증대를 이룰 것으로 예상했다.
최근 공정위의 고발에 따라 주가가 크게 조정 받았으나 핵심사업에 대한 역량이 집중됨에 따라 유동성 자산에 대한 시장의 우려는 점차 불식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