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서울G20정상회의의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후속 대책 마련에 분주합니다. 오는 25일 열리는 G20합동보고대회에서는 G20 이후 미래 대한민국의 정책을 제시한다는 방침입니다. 청와대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미혜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이번주 서울G20정상회의의 후속대책 마련에 집중합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오전 수석비서관회의에서 25일 예정된 G20합동보고대회에 대한 점검으로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G20종합보고서를 잘 준비해 후대에 노하우를 물려줄 수 있어야 한다"고 참모들에게 당부했습니다. 그러면서 "외부 전문가들로부터 객관적인 평가를 듣도록 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저녁에는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합니다. 만찬에서는 G20이후 외교·경제 정책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특히 오는 25일 G20보고대회에서 G20 이후 미래 대한민국의 정책을 제시할 예정인 만큼 이를 앞두고 국회와 후속책을 점검할 계획입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은 다음달 중순부터 내년도 부처별 업무보고를 시작합니다. 12월 14일부터 매일 2~3개 부처의 업무보고를 진행해 연말까지 보고를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청와대에서 WOW-TV NEWS 유미혜입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