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20대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 이효리가 '베스트 노트북녀'에 선정됐다.

이효리는 뉴욕핫도그앤커피에서 지난 10월 27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진행한 '커피숍에서 재충전과 업무를 동시에 할 것 같은 노트북녀는 누구?'라는 앙케이트에서 45.6%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하며 '이효리 파워'를 입증했다.

뉴욕핫도그앤커피 측은 "다수의 응답자들은 '이효리는 커피전문점에서 차를 마스며 노트북을 통해 다양한 트렌드를 검색하고 동향을 파악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며 "이효리의 당당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대중들에게 깊이 각인된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이효리의 뒤를 이어 소녀시대의 멤버 서현(25.3%), 신민아(23.4)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한경닷컴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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