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형 생활주택 가파른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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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인·허가 22% 늘어
'미니주택'으로 불리는 도시형 생활주택이 지난달 3468채가 공급돼 월간 단위로 3000채를 처음 돌파했다. 국토해양부는 1~2인 가구용 도심 소형주택인 도시형 생활주택의 인 · 허가 건수가 지난 10월 3468채로 직전달보다 22% 증가했다고 21일 발표했다.
도시형 생활주택 인 · 허가는 작년 1580채,올 상반기 월 평균 675채에 그쳤으나 지난 7월 1201채로 1000채를 돌파한 이후,4개월 연속 가파른 증가세를 나타냈다. 7~10월에만 9208채가 공급돼 올해 인 · 허가 규모는 총 1만3257채로 집계됐다.
원룸형이 1만1949채로 전체의 90.1%를 차지했다. 단지형 다세대는 831채(6.3%),기타 477채(3.6%)였다. 서울이 4408채(33.3%)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부산 2165채(16.3%),대전 1702채(12.8%),경기 1554채(11.7%) 순이었다.
장규호 기자 danielc@hankyung.com
도시형 생활주택 인 · 허가는 작년 1580채,올 상반기 월 평균 675채에 그쳤으나 지난 7월 1201채로 1000채를 돌파한 이후,4개월 연속 가파른 증가세를 나타냈다. 7~10월에만 9208채가 공급돼 올해 인 · 허가 규모는 총 1만3257채로 집계됐다.
원룸형이 1만1949채로 전체의 90.1%를 차지했다. 단지형 다세대는 831채(6.3%),기타 477채(3.6%)였다. 서울이 4408채(33.3%)로 가장 많았고 다음은 부산 2165채(16.3%),대전 1702채(12.8%),경기 1554채(11.7%) 순이었다.
장규호 기자 daniel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