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삼성전기(스마트폰 및 태블릿 PC 시장 확대로 초소형대용량 MLCC 물량 증가에 따른 수혜. LED 가동률 회복 및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LED TV 수요 증가 기대. 전도성플라스틱, EV용 모터 등 적극적인 신규 사업 발굴로 신성장동력 확보 노력)

-두산인프라코어(내년에도 중국 굴삭기 시장은 10%대 성장이 예상되며 동사는 점유율 상승 효과로 20% 성장할 것으로 예상. 밥캣의 실적이 3분기부터 흑자로 전환되며 향후 점진적으로 지분법 적자가 축소되는 점도 호재로 작용할 것)

-인터파크(하반기 성수기진입과 함께 자회사 인터파크INT의 온라인 판매실적 개선에 따른 턴어라운드 및 전자책, M 커머스의 성장 모멘텀 기대. 최근 모바일기기의 확대와 동시에 e-커머스의 확대와 쇼핑 포탈로 서의 입지강화도 긍정적)

◆한화증권

-삼성전자(4분기 영업이익은 환율하락과 반도체 가격하락 영향으로 3.4조원으로 감소할 전망. 4분기에는 IT세트 제품 판매가 증가하는 대신 반도체·LCD 등 부품실적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 4분기~내년 1분기에 실적조정의 저점 구간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 IT업종 중 상대적으로 실적전망의 가시성이 가장 우월할 것. 낸드플래시·정보통신·SMD 부문의 실적호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DRAM·LCD·디지털미디어가 실적흐름의 저점구간을 통과하고 있음)

-CJ오쇼핑(요요홈쇼핑 인수는 신규 법인설립 리스크 없이, 단시간내에 방송지역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새로운 방식의 성장가능성 기대. 동방CJ는 전년동기 대비 70%의 높은 성장을 하고 있음. 4분기는 홈쇼핑업종의 최대 성수기. 2011년 CJ헬로비전 상장으로 SO자산가치 부각)

-대한제당(4분기부터는 정상적인 영업이익 창출이 가능. 사료와 식품 사업부의 구조조정을 통해 수익성을 제고시킬 계획. 내년부터는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 2010년 중국사료법인은 매출액 100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 2015년까지 허난과 라오닝에 추가투자를 통해 2억달러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전망. 상속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말 고배당이 예상된다는 점도 긍정적)

-파워로직스(하반기 갤럭시 S등 고부가가치제품 비중 증가 및 카메라 모듈증가 등으로 실적 회복 중. 4분기부터 전기차용 BMS와 LED 조명용 드라이버 모듈의 매출 본격화. 특히 LED 드라이버 모듈은 현재 300억원 규모의 수주가 확정된 상황. 두 자릿수의 수익성이 확보되는 아이템으로 동사의 신규 성장 모멘텀으로 부각. 2011년 매출액은 4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33% 이상 성장할 것)

◆신한금융투자

-한솔LCD(사파이어 웨이퍼업체 인수외에 사파이어 잉곳과 태양전지 모듈사업 진출로 신성장동력 확보해 긍정적. 2010년에 이어 2011년에도 LCD경기회복세, 사파이어 잉곳과 태양광 모듈(현재 50MW) 신규 매출가세로 양호한 성장이 예상됨)

-두산(중국 수요증가 등으로 건설기계용 유압기기사업의 높은 성장세가 지속되는 등 자체사업 실적개선은 향후에도 이어질 전망.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등의 실적개선으로 지분법이익도 2010년 흑자전환에 이어 내년에는 큰 폭의 증가가 예상. 두산엔진 상장, DIP홀딩스 매각 등을 통한 그룹리스크 감소로 할인요인이 해소될 것)

-케이비테크놀러지 (글로벌 메이커로 비상하고 있는 스마트카드 전문업체. 2010년 실적 급증에 이어 2011년에도 사상 최고의 실적 경신을 지속할 것. 국내에서도 확고한 입지 확보, 제조분야로의 수직계열화 등을 통해 수익성이 한 단계 높아졌으며 차세대 USIM선도, 전자주민증 시대 수혜 기대 등이 부각될 것. 적극적인 해외 진출에 대한 성과가 가시화되며 태국에 이어 아프리카, 인도, 중동,동남아, 남미 등에서의 금융, 공공, 통신분야에서의 대규모 수주 모멘텀이 지속될 것)

-평화정공 (GM, PSA 등으로부터 수주 확대, BMW 신규 수주, 폭스바겐, 아우디 등과의 수주협상 등 해외 OEM 매출비중 증가에 따른 성장성이 부각될 전망. 아반떼MD, GM 시보레 쿠르즈로 공급 확대, 해외 자회사로부터의 지분법이익 증가 등으로 실적개선이 기대)

◆대우증권

-현대백화점(3분기 부진한 실적은 일시적. 소비자의 지속적인 트레이딩업과 신규점포 오픈으로 안정적인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 중소득층 대비 경기변동에 덜 민감한 고소득층의 소비가 매출 성장률 뒷받침. 현대홈쇼핑의 고성장 지속 전망. HCN의 상장 예정되며 자산가치 재평가 예상)

-케이씨텍(수주모멘텀은 내년 1분기부터 개선될 것. 삼성전자의 반도체 16라인, TCL(CSOT) 8세대 라인 발주들이 내년 1분기에 있을 예정. 최근 AMOLED(마스크 세정 장비)의 공격적인 투자 확대에도 수혜 예상. 올해 현금 배당 1%, 주식 배당 3%를 포함하면 약 4%의 배당 수익률 기대)

-KH바텍(최대 고객사인 노키아가 스마트폰 제품 강화 노력을 지속하고 있어 동사의 수혜 기대. RIM 등 스마트폰 전문 업체에 신규 모델 납품 본격화. 삼성전자 핸드셋 납품 모델 수와 태블릿PC 매출액 증가가 긍정적)

◆우리투자증권

-신성홀딩스(3년여간의 선행 기술개발을 통해 경쟁사 대비 고효율의 태양전지 제조기술을 확보. 계열사를 통한 제조장비 국산화가 원가경쟁력 확보로 이어지며 수익성 개선 중. 4분기 들어 폴리실리콘 및 태양전지 가격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은 그만큼 수요가 탄탄하다는것. 다양한 매출처를 대상으로 장기계약이 확대되며 성장성 이어질 전망)

-SK에너지(전세계 석유수요는 중국 등 이머징마켓 소비 증가에 힘입어 최근 1년간 급증세를 나타내고 있고, 유가와 정제마진 확보로 2011년에도 실적개선세 이어질 것으로 기대. 4분기 영업이익은 계절적 난방유 수요 증가로 3분기 대비 37.5% 급증한 4459억원을 기록할 전망. 2011년 1분기에도 계절적 수요 강세 예상)

◆동양종금증권

-대한항공(항공운송업종 경기 회복과 함께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되며 여객 및 화물 수요 급증 기록. 2011년 항공운송업종은 성장세 지속에 따른 역대 최대 영업실적을 경신할 전망. 여객부문은 원화강세 영향으로 해외여행 증가세가 나타나며 영업실적 호조세 기록 전망)

-LG디스플레이(4분기 이후 재고 조정 마무리로 인한 실적 증가 가능성. 패널 가격 안정화로 수익률 개선 전망. 고수익 제품인 IPS패널 등을 보유하고 있어 글로벌 경쟁사 대비 유리한 입장)

-에이테크솔루션(3분기 업황 둔화 우려 불구 양호한 실적기록. 태국법인(지분 95.5%) 실적호조에 따라 지분법 이익 9억원이 반영돼 순이익 규모 증가. 리드프레임, 도광판, LCD 백 커버 등 신규제품 성장 모멘텀 확보로 실적성장 구조 지속)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