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넷째주(22~26일)에 총 16건,8568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다. 이번 주 7건 6907억원에 비해 1600억원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1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SK브로드밴드가 오는 25일 신한금융투자 주관으로 회사채 1500억원어치를 발행하고,SK C&C는 26일 1000억원을 회사채로 조달한다. 이랜드월드(450억원)와 노루페인트(100억원) 등 BBB+급 회사채도 25일 나올 예정이다.

23일에는 자산유동화증권(ABS)인 '신보뉴챌린지유동화5차' 2718억원이 동양종금증권,현대증권 등의 공동 주관으로 발행된다.

채권 종류별로는 일반무보증회사채가 5건 3350억원,금융채 7건 2400억원,자산유동화증권(ABS) 3건 2718억원,주식 관련 사채 1건 100억원이다.

금투협 관계자는 "기준금리가 인상돼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된 만큼 회사채 발행 시장의 추이 변화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