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의 신랑감으로 어울릴 만한 직종은 어떤 분야일까.

결혼정보회사 닥스클럽은 최근 커플매니저 71명을 대상으로 "전문직, 금융직, 공무원, 경영관련직 등 4개의 인기 직군 남성과 어울릴 만한 소녀시대 멤버는?"이란 주제의 인터뷰 조사를 실시했다.

19일 발표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의료·법조계 등 바쁜 전문직 남성들에게는 야무진 살림꾼 이미지의 서현(74%)이 꼽혔다.

냉철한 이미지의 금융 및 회계직 남성들에게는 애교 만점인 써니(39%)가, 청렴이 강조되는 공무원 남성들에게는 청순하고 맑은 이미지의 윤아(41%)가 선정됐다.

또한 기업CEO 등 경영관련직 남성들에게는 다정다감하고 당찬 느낌의 태연(51%)이 1위를 차지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