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타임스지가 지난 14일자 뉴욕판에 '서울에서 36시간'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어 명소와 문화공간, 맛집 등을 소개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뉴욕타임스는 서울 곳곳에 세련된 가게들과 일본 도쿄와 필적하는 화려한 대중문화가 있다고 전하면서 서울이 아시아에서 가장 빛나는 대도시로 변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뉴욕타임즈는 도산공원 근처 한식당과 가로수길의 옷가게와 술집, 근사한 레스토랑 등을 자세히 안내하고 삼청동의 갤러리와 고급 레스토랑과 함께 가볍게 끼니를 때울 수 있는 만두가게도 소개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