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오는 23일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대한민국, 세상을 움직이다'라는 주제로 기업 및 투자자 고객들을 초청해 '대신 인베스트 포럼 2010'을 개최한다고 19일 전했다.

이번 포럼은 2011년 한국경제, 증시 및 산업전망 외에도 아시아 주요국의 시장상황을 다각도로 분석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국과 일본, 인도네시아의 증권사와 은행의 이코노미스트가 참석해 각국의 경제 및 전망에 대해서 발표하는 행사와 일본 교육기업인 '베넷세홀딩스'와 중국 태양광업체인 '잉리그린에너지홀딩'을 소개하는 IR코너도 진행된다.

이어 싱가포르 CIMB에서는 싱가포르증시 상장에 관심 있는 기업고객을 위해 싱가포르 상장요건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진행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오찬행사를 통해서는 넌버벌퍼포먼스 '점프'를 시작으로 '씨스타', 'SG워너비', '이선희', '대니정' 등의 축하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