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신림동 미성아파트 건축 규모를 기존보다 66채 많은 352채로 짓는 내용의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가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신림동 미성아파트는 기반시설은 양호하나 건축물이 노후해 2009년 12월 재건축 대상으로 결정됐습니다. 최고 30층 높이로 지어지며 재건축 과정에서 716.4㎡의 공원을 만들어 기부채납해야 합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