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남북적십자 회담 자리에서 금강산관광 재개와 관련된 논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통일부는 "북측 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이 오늘 오후 통일부 앞으로 통지문을 보내 금강산관광 재개 회담에서 우리측이 요구하는 부동산 몰수, 동결조치 문제도 협의 해결하자고 했으며 25일에 열리는 북남적십자회담때 관광재개와 관련한 협의도 할 수 있도록 관계당국자들이 함께 나올 것을 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우리정부는 남북적십자간 지난 10.27 합의한대로, 오는 11.25 열리는 남북적십자회담에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