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트위터 팔로우를 하고 싶은 가수에 선정됐다.

음악포털 벅스가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트위터로 팔로우 하고 싶은 가수는?'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한 결과 아이유가 1위를 차지했다.

총 982명이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 아이유는 32%의 득표율을 얻어 2위 임슬옹(19%)을 제치고 1위에 꼽혔다.

아이유는 최근 예능활동 뿐만 아니라 임슬옹, 성시경 등 남자 가수들과 듀엣으로 활동하며 발표하는 곡마다 연이은 히트를 치며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 에서 허각과 '잔소리'를 열창하며 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2위에 오른 임슬옹은 각종 드라마, 영화, 예능 그리고 본업인 가수로서 활발하게 활동중이며 친근한 이미지로팬들에게 인기가 높다.

3위는 KBS 청소년 드라마 '정글피쉬2'와 SBS 예능프로그램 '영웅호걸'에 출연중인 티아라의 지연이 19%의 득표율로 꼽혔다.

이어 케이블채널 엠넷 '슈퍼스타K2'의 장재인과 허각이 4,5위를 차지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