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장 마리 위르띠제)가 이달에 출범 이후 최다 생산기록을 달성할 전망입니다. 르노삼성은 내수시장 호조과 중동지역 수출 증가로 11월 한 달 동안 2만5천 대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4월 달성한 종전 최다기록 2만4천9백 대를 웃도는 것으로 르노삼성이 출범한 지난 2000년 11월보다 9배 이상 늘어난 규모입니다. 이승필기자 sp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