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게임박람회 '지스타 2010' 개최를 맞아 게임주들이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18일 오전 10시26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5000원(1.87%) 오른 27만2500원을 기록중이다. 장중 한때 27만5000원까지 오르며 사상최고가를 경신했다.

CJ인터넷은 5.72%, 네오위즈게임즈는 2.92%, 와이디온라인은 3.16%, 엠게임은 1.32% 오르고 있다.

이날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막한 지스타 2010은 나흘간 개최된다.

NHN의 '테라' '킹덤언더파이어2',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 네오위즈게임즈의 '레이더즈' '록맨 온라인', CJ인터넷의 '마계촌 온라인'의 신작 공개가 대거 예정돼 있다.

위메이드도 '창천2' '네드'를 선보이며, 엠게임은 '열혈강호 온라인2'를 공개할 계획이다. 와이디온라인은 '오디션2'로 '한중게임문화 축제'에 참여한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