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빅뱅', '2NE1' 등을 거느린 YG엔터테인먼트의 코스닥시장 상장 작업이 무산됐다.

지난 1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YG엔터테인먼트에 대한 상장예심을 진행한 결과 미승인 판정을 내렸다.미승인은 새로 상장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음반(콘텐츠) 업체로 작년에 매출 357억원과, 순이익 42억원을 기록했다.상장 주관사는 대우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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