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표,중국 북경대 요리교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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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60년 발효명가 샘표는 지난 13일부터 이틀 간 4회에 걸쳐 ‘북경대 한국요리교실’을 진행했다.
‘한국의 장과 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 음식문화의 특징과 전통 장류를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홍란 샘표 요리교실 지미원 원장이 진행을 맡은 이번 강좌는 한국요리 시연과 함께 참가자들이 직접 요리를 해 보며 한국 음식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였다.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에게 선보인 메뉴는 보쌈과 오징어 초고추장 무침.평소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아 행사에 참석을 했다는 천리밍씨(25)는 “한국의 장은 오랜 시간 발효시켜 맛이 깊고 풍부한 것이 인상적이었다”며 “텔레비전을 통해서만 봐왔던 한국 음식문화을 직접 맛보고 경험해 볼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샘표식품 관계자는 “한국음식의 근간이 되는 전통 장을 이용한 음식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통해 한국 장류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북경대 요리교실이 중국인들에게 한국음식문화를 알릴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샘표 요리교실 지미원은 작년부터 연 2회씩 북경대를 방문해 북경대 한국요리교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
‘한국의 장과 쌈’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한국 음식문화의 특징과 전통 장류를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홍란 샘표 요리교실 지미원 원장이 진행을 맡은 이번 강좌는 한국요리 시연과 함께 참가자들이 직접 요리를 해 보며 한국 음식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였다.
이번 행사에서 참가자들에게 선보인 메뉴는 보쌈과 오징어 초고추장 무침.평소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아 행사에 참석을 했다는 천리밍씨(25)는 “한국의 장은 오랜 시간 발효시켜 맛이 깊고 풍부한 것이 인상적이었다”며 “텔레비전을 통해서만 봐왔던 한국 음식문화을 직접 맛보고 경험해 볼 수 있어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샘표식품 관계자는 “한국음식의 근간이 되는 전통 장을 이용한 음식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통해 한국 장류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북경대 요리교실이 중국인들에게 한국음식문화를 알릴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샘표 요리교실 지미원은 작년부터 연 2회씩 북경대를 방문해 북경대 한국요리교실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심성미 기자 smsh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