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가 함께 짬뽕 시식 여행을 떠나고 싶은 스타로 꼽혔다.

해외자유여행 전문 여행박사가 10월 26일부터 11일까지 총 17일간 일본 나가사키를 방문한 여행자 391명을 대상으로 '일본 나가사키 명물 짬뽕 시식 여행을 떠나고 싶은 걸그룹, 짬뽕녀는 누구?'라는 설문조사를 실시, 소녀시대(204명, 52.1%)가 1위를 차지, 이어 2NE1이 37.5%의 지지를 얻어 2위에 올랐다.

여행박사 황교윤 팀장은 "이번 조사를 통해 대중들이 함께 해외자유여행을 같이 떠나고 싶은 이상적인 걸그룹이 누구인지를 알 수 있었다"며 "짬뽕녀 1위에 선정된 소녀시대를 택한 응답자들은 '소녀시대 멤버들과 나가사키 짬뽕 특유의 담백한 국물맛을 맛보며 수다를 떨고 싶다. 왠지 소녀시대 멤버들은 미식가일 것 같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한편, 소녀시대는 세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훗'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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