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ㆍ한영나염ㆍ道公, '윤리경영 大賞'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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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와 한영나염,한국도로공사가 윤리경영 대상을 받았다.
한국윤리경영학회(회장 박원우 서울대 경영대 교수)는 12일 서울대 경영대에서 추계 학술대회를 열고 신세계(대기업),한영나염(중견기업),한국도로공사(공기업) 3개사에 제14회 윤리경영 대상을 수여했다.
신세계는 1999년 업계 최초로 윤리경영을 도입한 이래 내부회계관리제와 내부고발제도 등 투명 경영 시스템을 정착시키고,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을 위해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과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영나염은 이산화탄소 등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친환경 공정인 디지털 날염 시스템을 2005년 국내 처음으로 구축하는 등 그린 경영 공로를 평가받았다.
한국도로공사는 1999년 윤리헌장 제정과 2004년 시민기업 선포 및 사회공헌봉사단 발족 등으로 윤리경영을 실천해 오고 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
한국윤리경영학회(회장 박원우 서울대 경영대 교수)는 12일 서울대 경영대에서 추계 학술대회를 열고 신세계(대기업),한영나염(중견기업),한국도로공사(공기업) 3개사에 제14회 윤리경영 대상을 수여했다.
신세계는 1999년 업계 최초로 윤리경영을 도입한 이래 내부회계관리제와 내부고발제도 등 투명 경영 시스템을 정착시키고,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을 위해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과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한 점을 인정받았다.
한영나염은 이산화탄소 등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할 수 있는 친환경 공정인 디지털 날염 시스템을 2005년 국내 처음으로 구축하는 등 그린 경영 공로를 평가받았다.
한국도로공사는 1999년 윤리헌장 제정과 2004년 시민기업 선포 및 사회공헌봉사단 발족 등으로 윤리경영을 실천해 오고 있다.
윤성민 기자 sm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