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KCC, 저평가 진단에 '닷새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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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주가가 5거래일만에 반등에 나서고 있다.
현재의 주가 저평가는 지나치다는 증권업계 진단이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오전 10시2분 현재 KCC는 전날 대비 1만1000원(3.13%) 오른 36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재중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KCC 주가는 건축경기 침체에 따른 실적악화 우려와 폴리실리콘 상업생산 지연으로 최근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그는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다수제품의 시장지배적 지위를 바탕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영업현금흐름을 이어가고 있음을 감안할 때 현재의 주가는 지나친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다.
윤진일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폴리실리콘을 제외한 기존 사업 가치와 지분가치(25% 할인)만 해도 KCC는 44만원에 달하는 가치주"라며 "내년 7월로 예정된 폴리실리콘 사업의 성공적인 가동시 추가적인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현재의 주가 저평가는 지나치다는 증권업계 진단이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12일 오전 10시2분 현재 KCC는 전날 대비 1만1000원(3.13%) 오른 36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재중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KCC 주가는 건축경기 침체에 따른 실적악화 우려와 폴리실리콘 상업생산 지연으로 최근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그는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다수제품의 시장지배적 지위를 바탕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영업현금흐름을 이어가고 있음을 감안할 때 현재의 주가는 지나친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다.
윤진일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폴리실리콘을 제외한 기존 사업 가치와 지분가치(25% 할인)만 해도 KCC는 44만원에 달하는 가치주"라며 "내년 7월로 예정된 폴리실리콘 사업의 성공적인 가동시 추가적인 가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