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경영協 "개별소비세 철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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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골프장경영협회(회장 우기정)는 중과세 완화와 개별소비세 철폐 등을 요구하며 정부 및 국회를 향해 결의문을 채택했다.
협회는 11일 제주도 서귀포 해비치호텔&리조트에서 2010년도 임시총회를 열고 "정부가 대중화된 스포츠의 터전인 골프장을 법률적으로는 스포츠시설로 지정해 놓고도 세제상으로는 국민에게 위화감을 주는 호화 사치시설로 분류해 과도하고 무리한 세율을 적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협회는 또 "당초 효과가 있을 경우 수도권 골프장까지 확대 시행하겠다고 공언한 대로 국세와 지방세를 포함한 골프장 조세감면제도를 전국으로 확대 실시하라"고 요구했다.
협회는 내년 예산을 올해보다 1.1% 감소한 58억여원으로 책정했다.
협회는 11일 제주도 서귀포 해비치호텔&리조트에서 2010년도 임시총회를 열고 "정부가 대중화된 스포츠의 터전인 골프장을 법률적으로는 스포츠시설로 지정해 놓고도 세제상으로는 국민에게 위화감을 주는 호화 사치시설로 분류해 과도하고 무리한 세율을 적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협회는 또 "당초 효과가 있을 경우 수도권 골프장까지 확대 시행하겠다고 공언한 대로 국세와 지방세를 포함한 골프장 조세감면제도를 전국으로 확대 실시하라"고 요구했다.
협회는 내년 예산을 올해보다 1.1% 감소한 58억여원으로 책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