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서경석(38)이 마침내 품절남 대열에 합류한다.

서경석은 13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11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63빌딩 컨벤션홀에서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

결혼식 사회는 개그맨이자 서경석의 17년지기 절친 이윤석이, 주례는 개그맨 선배 이경규가 맡는다.

또 서경석은 자신의 결혼식에 가수가 아닌 축구단 후배들과 군 시절 같은 내무반 생활을 했던 후임들에게 축가를 부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서경석은 결혼식 직후 SBS '한밤의 TV연예' 생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 사진 황마담웨딩컨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