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는 지난 10월 한 달간 총매출 1조2천97억원, 영업이익 802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작년 동기와 비교해 총매출은 10.7%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5.9% 감소했다. 신세계는 9월에 있었던 추석 행사 관련 비용이 사후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소비경기 호조로 11월과 12월에도 매출 신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