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서울시는 9일 건축위원회를 열고 은평구 응암동8번지 일대 응암제1구역의 주택재개발 계획안을 통과시켰다.

이곳에는 아파트 745가구가 들어서고 개발예정 부지는 3만5148㎡이다.용적률 227.48%가 적용돼 최고 23층짜리 아파트 12개동이 지어진다.은평로와 통일로에 붙어있고 3호선 녹번역과도 가깝다.인근에는 백련산근린공원이 있다.

서울시는 또 강동구 상일동 134번지 일대에 아파트 568가구를 짓는 내용의 고덕주공4단지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공동주택 계획안도 통과시켰다.2만8680㎡의 부지에 249.72%의 용적률로 최고 25층짜리 아파트 13개동이 건설된다.게내길이 인접해있고,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을 도보로 이용가능하고,근처에는 명일공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