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 美서 300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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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 스마트폰이 미국 시장에서 판매량 300만대를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9일 새로운 안드로이드폰인 '컨티늄'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갤럭시S가 지난 7월 미 출시 이후 지금까지 300만대 판매됐다고 밝혔다.
갤럭시S는 미 최대 이통사인 버라이존을 비롯해 AT&T, T-모바일, 스프린트 등 주요 사업자를 통해 공급되고 있다.
경쟁제품인 애플 아이폰4의 경우 AT&T 독점으로 판매 중이고 지난 6월 미 출시 3주 만에 300만대를 판매했다.
미국 삼성 모바일 CMO인 폴 골든은 "현재 더 많은 갤럭시S를 공급하길 원하는 상황"이라며 "그러나 수퍼 AMOLED 디스플레이 제작 문제 때문에 공급이 부족한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10월 말까지 700만대의 갤럭시S를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했고 올해 내에 1천만대를 판매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삼성전자는 9일 새로운 안드로이드폰인 '컨티늄'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갤럭시S가 지난 7월 미 출시 이후 지금까지 300만대 판매됐다고 밝혔다.
갤럭시S는 미 최대 이통사인 버라이존을 비롯해 AT&T, T-모바일, 스프린트 등 주요 사업자를 통해 공급되고 있다.
경쟁제품인 애플 아이폰4의 경우 AT&T 독점으로 판매 중이고 지난 6월 미 출시 3주 만에 300만대를 판매했다.
미국 삼성 모바일 CMO인 폴 골든은 "현재 더 많은 갤럭시S를 공급하길 원하는 상황"이라며 "그러나 수퍼 AMOLED 디스플레이 제작 문제 때문에 공급이 부족한 상태"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10월 말까지 700만대의 갤럭시S를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했고 올해 내에 1천만대를 판매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