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20조 매출 달성 눈앞에"-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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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0일 KT에 대해 올해 20조 매출 달성이 눈앞에 왔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5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김회재 애널리스트는 "올초 제시한 연간 가이던스에서 매출 목표를 19조5000억원을 제시했고, 도전 목표를 20조원으로 잡았다"면서 "3분기까지 보여준 실적에 비추어 봤을때 연간 도전 목표 달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지난 3분기 실적은 당사 추정치와 시장 예상을 웃도는 뛰어넘는 실적"이라면서 "단가가 비싼 스마트폰의 판매가 늘어 이동전화 단말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2511억원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또 대규모 인력 감축을 통한 인건비 절감도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그는 "지난 2009년 대규모 인력 감축을 하면서 연간 3000억원씩의 인건비 절감을 예상했다"면서도 "상반기에는 성과급 지급 등의 영향으로 절감폭이 작았지만 3분기부터는 인건비 절감이 반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이 증권사 김회재 애널리스트는 "올초 제시한 연간 가이던스에서 매출 목표를 19조5000억원을 제시했고, 도전 목표를 20조원으로 잡았다"면서 "3분기까지 보여준 실적에 비추어 봤을때 연간 도전 목표 달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지난 3분기 실적은 당사 추정치와 시장 예상을 웃도는 뛰어넘는 실적"이라면서 "단가가 비싼 스마트폰의 판매가 늘어 이동전화 단말기 매출이 전분기 대비 2511억원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또 대규모 인력 감축을 통한 인건비 절감도 반영됐다는 설명이다.
그는 "지난 2009년 대규모 인력 감축을 하면서 연간 3000억원씩의 인건비 절감을 예상했다"면서도 "상반기에는 성과급 지급 등의 영향으로 절감폭이 작았지만 3분기부터는 인건비 절감이 반영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