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뮤직(대표 김민욱)은 9일 지난 3분기 매출액 100억원, 영업이익 6억원, 당기순이익 33억3000만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분기 흑자전환을 이룬데 이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275%, 당기순이익은 1858% 증가했다.

3분기까지 누적실적으로 KT뮤직은 매출액 301억원을 달성했으며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보다 500% 증가한 26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와 연동되는 차별화된 음악서비스를 제공하며 음악플랫폼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