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해외에서도 데이터서비스를 안심하고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해외로밍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일본에 이어 중국과 아시아·태평양 지역으로 확대, 총 12개 국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해외로밍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는 국내 고객이 해외에서도 본인의 휴대폰으로 모바일 인터넷을 마음껏 쓸 수 있는 정액형 할인 요금제로, 국내에서는 SK텔레콤이 지난 달 일본 로밍이용자를 대상으로 처음 실시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