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호남석유, 강세…MEG 가격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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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석유화학이 모노에틸렌글리콜(MEG) 가격 급등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에 강세다.
9일 오전 9시29분 현재 호남석유는 전날보다 6500원(2.50%) 오른 26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손지우 솔로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지난 8일 기준 MEG 가격이 급등하며 2년 5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현재 가격은 1개월 반 만에 무려 40.3%에 상승한 수치"라고 밝혔다.
그는 "현 시점의 가격-원재료 차이에 따른 이익 변동을 감안한다면 4분기 호남석유의 MEG는 이익기여도에서 2분기 대비 5배, 3분기 대비 4.2배 증대시킬 수 있는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MEG 가격 급등으로 4분기 호남석유의 영업이익도 추정치를 웃돌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9일 오전 9시29분 현재 호남석유는 전날보다 6500원(2.50%) 오른 26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손지우 솔로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지난 8일 기준 MEG 가격이 급등하며 2년 5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며 "현재 가격은 1개월 반 만에 무려 40.3%에 상승한 수치"라고 밝혔다.
그는 "현 시점의 가격-원재료 차이에 따른 이익 변동을 감안한다면 4분기 호남석유의 MEG는 이익기여도에서 2분기 대비 5배, 3분기 대비 4.2배 증대시킬 수 있는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MEG 가격 급등으로 4분기 호남석유의 영업이익도 추정치를 웃돌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