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의 보안등급이 8일 사상 처음으로 최고 단계인 ‘심각(Red)’으로 격상됐다. 승객과 화물에 대한 검사가 대폭 강화되면서 국제선 탑승 수속은 평소보다 1시간 이상 더 걸렸다.

김영우 기자 young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