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6일 오전 서울 동작구 흑석동 중앙대 문과대 건물 7층에서 가스난로에서 발화한 것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15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날 불로 7층 실내 일부가 그을렸고 소형 냉장고, 벽걸이 에어컨, 가스난로, 컴퓨터 2대, 책상, 소파 등이 불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707호에 설치된 가스난로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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