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검은 5일 총장 선거 과정에서 투표권을 가진 교수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선거공보물을 준 혐의(교육공무원법 위반)로 전주교대 총장 당선자 유광찬(54) 교수를 추가 기소했다고 밝혔다.

유 교수는 선거 과정에서 교수 1명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지지 목적으로 선거공보물을 준 혐의를 받고 있다.

유 교수는 선거(5월 4일)를 앞둔 2월부터 4월까지 투표권을 가진 교수들에게 지지를 부탁하며 향수 등의 선물을 돌리고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불구속된 바 있다.

유 교수는 검찰 조사와 재판 과정에서 "아는 교수들에게 의례적 인사를 한 것일 뿐 선거와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sollens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