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확대수술, 인터넷으로 생중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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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쿤밍의 한 젊은 여성이 자신의 가슴확대수술 전 과정을 인터넷으로 생방송해 네티즌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쿤밍에 사는 류칭(劉卿)은 직업모델을 하고 있는 여성으로 더 많은 무대에 서고 싶어 평소 자신의 컴플렉스였던 작은 가슴을 수술하기로 결심했다.
또한 자신과 같은 작은 가슴으로 고민하는 여성들을 위해 자신의 가슴확대수술 과정을 과감히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그녀는 병원측과 상의 후, 인터넷에 수술과정을 생방송으로 올리기로 하고 수술을 시작했다. 네티즌들은 이 과정을 실시간으로 보면서 댓글을 달기 시작했고 30분의 수술이 끝나자 더 많은 네티즌들이 댓글을 달면서 인터넷을 달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가슴성형수술 과정을 생방송으로 보여준 것은 미성년자들에게 안 좋은영향을 주는 것”이라며 “어떻게 자신의 가슴수술을 많은 사람들이 보게 할 수 있는지 한심스럽다”며 질책했다.
반면, “앞으로도 다양한 수술과정을 공개해서 새로운 의료기술을 알려줬으면 좋겠다”, “전통적 관념을 깬 용기있는 행동이었다”며 지지하는 반응도 있었다.
한편, 중국에서 성형수술의 인터넷 공개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성형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신뢰를 높이기 위해 홍보의 수단으로 이같은 방식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온바오 한샘]
쿤밍에 사는 류칭(劉卿)은 직업모델을 하고 있는 여성으로 더 많은 무대에 서고 싶어 평소 자신의 컴플렉스였던 작은 가슴을 수술하기로 결심했다.
또한 자신과 같은 작은 가슴으로 고민하는 여성들을 위해 자신의 가슴확대수술 과정을 과감히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그녀는 병원측과 상의 후, 인터넷에 수술과정을 생방송으로 올리기로 하고 수술을 시작했다. 네티즌들은 이 과정을 실시간으로 보면서 댓글을 달기 시작했고 30분의 수술이 끝나자 더 많은 네티즌들이 댓글을 달면서 인터넷을 달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가슴성형수술 과정을 생방송으로 보여준 것은 미성년자들에게 안 좋은영향을 주는 것”이라며 “어떻게 자신의 가슴수술을 많은 사람들이 보게 할 수 있는지 한심스럽다”며 질책했다.
반면, “앞으로도 다양한 수술과정을 공개해서 새로운 의료기술을 알려줬으면 좋겠다”, “전통적 관념을 깬 용기있는 행동이었다”며 지지하는 반응도 있었다.
한편, 중국에서 성형수술의 인터넷 공개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관련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성형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신뢰를 높이기 위해 홍보의 수단으로 이같은 방식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온바오 한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