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판교 주상복합 매매예약제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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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부동산경기 속에서도 잇따라 분양에 성공하며 주목받고 있는 호반건설이 이번에는 '매매예약제'로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앵커(안태훈 기자)리포트입니다.
동판교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주상복합 '판교 써밋 플레이스(Summit Place)'.
호반건설의 첫 주상복합 브랜드입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기존 일반분양에서 민간임대 방식으로 전환해 공급한다는 점입니다.
보증금 6억9천여만원에 월임대료 160만원, 5년 후 분양전환가는 10억5천만원 수준입니다.
호반건설은 특히 향후 매매를 확정할 경우 큰 혜택을 주는 '매매예약제'를 도입,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기존 임대방식에서 매매예약제 선택시 (임대방식에 따른) 분양가보다 할인된 금액에 분양 받을 수 있고 월임대료(160~164만원)도 발생하지 않는 장점있다."
매매예약자에겐 여기에 1천만원 상당의 전자제품 패키지도 추가로 제공됩니다.
판교 써밋 플레이스는 입지면에서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실제 2011년 개통예정인 신분당선 판교역이 가깝고 경부고속도로뿐 아니라 분당~내곡,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외곽순환도로 등도 인접해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전용면적 131~134제곱미터, 지상18층 3개동으로 구성된 판교 써밋 플레이스.
매매예약제라는 사실상의 첫 시도인 만큼 내일(4일)부터 진행되는 1순위 청약(5일 2순위, 8일 3순위, 12일 당첨자발표)에 업계와 수요자 모두 주목하고 있습니다.
WOW-TV NEWS 안태훈입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