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3개구 주택거래신고지역 지정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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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집값이 급등하고 있는 부산 중구와 북구, 사상구 등 3개구에 대해 이르면 내주중 ‘주택거래신고지역’ 지정 여부가 검토됩니다.
3일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내주 중으로 부산지역의 부동산 담당 공무원과 해당 지역 분양 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시장 과열 현상에 대해 집중 점검할 계획”이라며 밝혔습니다.
이들 지역은 10월말 현재 최근 1개월간 집값이 1.5% 이상, 최근 3개월간 3% 이상 올라 신고지역 지정요건을 갖췄습니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