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베이너 공화당 하원 원내대표가 2일 워싱턴 공화당 선거운동본부에서 승리를 선언하는 연설을 마친 뒤 엄지손가락을 들어보이며 눈물을 글썽이고 있다. 그는“이번 선거 결과는 유권자들이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변화를 요구하는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내년 1월부터 차기 하원 의장을 맡게 된다.

/워싱턴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