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엠넷 '슈퍼스타K 시즌2'의 우승자 허각이 본격적인 가수 활동에 나선다.

3일 한 매체에 따르면 허각은 11월 4일 0시를 기해 가요계 '미다스의 손' 조영수가 작곡한 '언제나'의 음원을 발매한다.

허각은 지난 22일 열린 '슈퍼스타K2' 결승무대에서 심사위원으로부터 99점을 두 번이나 받으며 "노래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이다", "신곡 데뷔 무대라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는 호평을 받았다.

가요계 '미다스의 손' 조영수 작곡가의 곡인 '언제나'는 허각의 폭발적 가창력이 돋보이는 노래다.

데뷔곡 녹음을 마친 허각은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감정 전달에 특히 주력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언제나'는 우승자에게 부상으로 수여되는 '1위 기념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수록될 예정이다.

특히 미니 앨범의 형식으로 발매될 '1위 기념 앨범'은 이달 중순 드라마 형식의 초호화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