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G20 때 출근시간 늦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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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한국경영자총협회는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기간인 오는 11일부터 이틀간 서울과 경기권 소재 회원사의 출근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늦출 것을 2일 권고했다.
경총은 ‘G20 정상회의 기간 중 교통체증 완화를 위한 경영계 권고’를 통해 각 회원사 임직원들이 승용차 이용을 가급적 자제하고 승용차 사용이 불가피할 경우 2부제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경총 관계자는 “G20 회의 때 1만여명에 달하는 각국 정상 및 수행인력의 이동으로 수도권에 극심한 교통체증이 유발될 것”이라며 “이번 권고를 통해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경총은 ‘G20 정상회의 기간 중 교통체증 완화를 위한 경영계 권고’를 통해 각 회원사 임직원들이 승용차 이용을 가급적 자제하고 승용차 사용이 불가피할 경우 2부제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경총 관계자는 “G20 회의 때 1만여명에 달하는 각국 정상 및 수행인력의 이동으로 수도권에 극심한 교통체증이 유발될 것”이라며 “이번 권고를 통해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