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규, 명품시계 판매 대금 횡령 혐의 또 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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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강병규가 명품시계 판매 대금을 빼돌린 혐의로 피소됐다.
서울 삼성동 명품 시계 전문점 대표 최모씨는 강 씨가 지난해 6월 롤렉스 시계 등 최고급 시계 3개를 대신 팔아주고 6,200만 원을 주기로 했지만, 판매 대금은 물론 시계도 돌려주지 않고 있다며 강 씨를 고소했다.
검찰은 사건을 형사1부에 배당했다.
앞서 강병규는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장에서 제작진 등을 상대로 폭력을 휘두르고 배우 이병헌에게 전 여자친구와의 관계를 폭로하겠다며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지난 3월 불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고있는 상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