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자바섬의 메라피 화산이 1일 오전 10시께 다시 폭발하자 주민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서둘러 피신하고 있다. 지난달 26일부터 계속된 메라피 화산의 폭발로 38명이 숨지고 5만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인도네시아 기상당국은 이날 폭발로 화산재가 4㎞ 정도까지 날아갔다고 밝혔다.

/발레란테AF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