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속보]보해양조는 대입수학능력시험을 마친 광주지역 고3 학생을 상대로 ‘올바른 주도’에 대해 강의한다.

‘건전한 음주문화와 예절’이라는 주제로 수능이 끝하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실시된다.

신청은 이달 말까지 보해 홍보실(062-370-6270~3)에서 받는다.선착순 6000명에게 술자리 예절 특강과 함께 보해 장성공장을 견학할 기회도 준다.

보해 관계자는 “고3 학생들이 술자리 예절을 제대로 알지 못한 상태에서 술을 접하다보니 사고가 매년 발생한다”며 “건전한 술 문화를 만들기 위해 3년째 주도강의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